[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이 모바일 스트리밍 CDN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주로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UCC, TV,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경제적인 비용으로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및 라이브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모바일 스트리밍 CDN(Contents Delivery Networks,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우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방송, 주식, 언론, 교육 등 기업이 스마트폰을 통한 동영상 라이브 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할 때 관련 ▲솔루션 ▲회선 ▲장비 등을 임대하고 운영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나우콤 관계자는 "현재 동영상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정보가 부족해, 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나우콤은 스마트폰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스트리밍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도 손쉽게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관련 장비 및 회선 등 초기투자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였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우콤 CDN 홈페이지(www.nowcd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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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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