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이 '검색의 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NHN은 30일 지난 1분기에 매출액 3788억원, 영업이익 1505억원, 순이익 1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5%, 17.3% 성장한 수치다.
특히 검색 부문이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NHN은 검색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0%, 전분기 대비 5.8% 성장한 20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개선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의 활성화와 신규 광고상품의 안정적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NHN 측은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네이버의 검색광고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배경에는 1위 업체의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검색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최근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컬렉션랭킹(Collection Ranking)을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검색에 대한 만족도 순으로 화면 상단에 노출시키는 시스템이다.
검색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150여개 기관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는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김상헌 대표 역시 NHN의 매출 구조에서 검색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홈 개편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모바일 웹서비스 확대와 광고품질 고도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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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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