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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분기 매출 530억…순익 45억원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시장지배력 확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가 지난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60%대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6일 1분기 매출 530억원, 영업이익 49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을 60% 가까이 끌어올리며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해 4분기 매출 57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직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요인은 1분기가 내비게이션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D 내비게이션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함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3+, K7'의 판매가 크게 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원가절감 및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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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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