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1750선 웃돌며 견조한 흐름

외인 현ㆍ선물 순매수 지속..환율은 연저점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미 증시 및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가운데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49포인트(0.95%) 오른 1753.5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1756.03까지 치솟으면서 연고점을 새로 썼다.


개인이 16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440억원의 매수세를 지속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가 740억원 가량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0.72%) 오른 83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10%), 신한지주(2.73%), KB금융(2.34%), 현대중공업(1.56%) 등이 일제히 강세 흐름을 지속중이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장 초반 연저점을 새로 쓴 후 1100원대 초입에 머물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원 내린 1104.9원을 기록중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지은 기자 je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