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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4주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6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주말 사흘간 3665개 스크린에서 1502만 5000달러의 극장수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영화는 이후 2주간 3위에 머물다 2위로 올라서더니 급기야 4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개봉 5주차인 영화가 1위에서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을 차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영화에 대한 관객 만족도가 무척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세계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에서도 관객 평점이 26일 현재 10점 만점에 8.3점(1만 4418명 투표)을 기록하며 역대 평점 순위 194위에 올라 있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플랜 B'는 같은 기간 3280개 스크린에서 1225만 달러의 극장수입으로 개봉 첫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한 주 전 1위에 올랐던 '킥애스: 영웅의 탄생'은 5위로 떨어졌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는 국내에 5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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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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