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2일 오후 본관 대강당서 직원 100여명 대상 디자인 특별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디자인이 경쟁력이다'
강동구가 직원들의 디자인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강화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의 설치, 관리 업무 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특별교육을 가졌다.$pos="R";$title="";$txt="이해식 강동구청장 ";$size="160,224,0";$no="20100423113736672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가 올해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서울특별시 디자인 서울 총괄본부의 홍군선 디자인 서울 기획관이 강사로 초빙돼 공공 디자인의 필요성,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 디자인 서울 가이드라인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구 관계자는 “이번‘디자인 특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접근해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디자인수도(WDC)는 디자인을 활용, 도시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난 도시로 세계 각지의 도시를 대상으로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국제경쟁(WDC Competition)을 실시, 선정한다.
국제디자인연맹(IDA, International Design Alliance)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한 번 선정되면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시'가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 10월 21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경쟁을 거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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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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