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충주 재오개 하니마을 주최…충주호변 농촌전통테마마을, 산촌생태마을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에서 산촌체험 ‘꿀 사과축제’가 주말을 맞아 펼쳐진다.
충주시 재오개 하니마을은 23일 사과 꽃 향기를 맡으며 가족, 청소년, 직장인들이 행복한 봄 주말을 보낼 수 있는 1박2일 산촌체험(24~25일)과 꿀 사과축제(25일)를 연다고 밝혔다.
재오개 하니마을은 충주호변의 농촌전통테마마을과 산촌생태마을로 사과와 꿀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해마다 4월이면 사과 꽃이 활짝 핀 산골의 봄경관이 볼거리다. 수안보와 가까워 주말 나들이에도 알맞다.
산촌체험은 사과 꽃이 핀 흙길을 걸으며 봄 향기 맡기, 물고기 잡기, 전통놀이체험, 숙박체험 등 재오개 하니마을의 아름다운 산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숙박체험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야외천막 침낭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숙식비, 체험비를 합쳐 1인당 4만원. 사은품으로 2만원 상당의 꿀 사과축제상품권이 주어진다.
꿀 사과축제(Honepple Day)는 재오개 하니마을에서 여는 첫 축제로 가족과 ▲사과꽃 콘테스트 ▲꿀부꾸미만들기 ▲여왕벌 찾기 ▲밀랍초 만들기 ▲사과나무 및 벌통 임대 ▲재오개 산촌투어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식사권과 체험 및 농산물을 살 때 쓸 수 있는 5000원짜리 현금쿠폰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충북 농산촌터미널 ‘휴일엔’(huil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휴일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할 수 있다. 꿀 사과축제의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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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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