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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은 '제30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새벽 0시부터 24시까지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1·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2급 휠체어 장애인이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이 콜센터(1588-4388)로 전화하거나 인터넷(calltaxi.sisul.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는 일평균 1775명이었으며 2003년 이후 그동안 268만여 명이 이용했다. 장애인콜택시는 2003년 100대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 200대를 늘려 현재 300대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중증 1·2급 장애인은 5만7000여명이고 이 중 50%는 혼자서 활동할 수 없는 고령 장애인, 나머지 50%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났거나 사고 또는 질병에 의해 후천적 장애판정을 받은 사람들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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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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