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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윤소이가 16일 시작되는 '상하이 F1 그랑프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윤소이는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제작되는 2부작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상하이를 찾는다.
F1은 190 여개국 중계에 연 6억 명이 시청하고 올림픽, 월드컵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라고 칭해지는 세계 최정상의 스포츠다. 그러나 정작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모터스포츠인 것이 현실.
때문에 윤소이가 F1이라는 스포츠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 F1을 열 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 윤소이는 'F1의 여신'으로서 F1의 황제 슈마허와 신예 바텔이 소속돼 있는 '레드불 레이싱팀'을 만나 F1에 대해서 배우고, 164번의 우승과 12번의 드라이버 우승, 8번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을 차지했던 세계 최고의 팀인 영국의 맥라렌 팀을 만나 직접 체험도 할 예정이다.
윤소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계기로 F1이 단순 자동차 경주가 아닌 세계 축제의 장이면서 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때문에 내가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아끼지 않고 참여해 많은 국민들에게 이번 국내 그랑프리 대회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비치기도 했다.
한편, 윤소이는 현재 차기작을 위해 운동과 레이싱, 수영 등을 열심히 배우며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어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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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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