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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소라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이하 프런코2)의 파이널 콜렉션에서 “내 생애 최고의 콜렉션”이라며 감격했다.
이소라는 '프런코2'의 마지막 심사에서,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탈락자와 우승자를 발표하는 역할을 맡아 온 이소라는 무대에서 늘 엄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이소라가, 최종 후보 3명이 선보인 파이널 콜렉션에 대해, 벅찬 감정을 표현해 주변을 놀라게 했던 것.
이소라는 정고운, 정미영, 최형욱의 콜렉션이 끝난 후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패션쇼였다. 3명의 후보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며 “내 생애 최고의 컬렉션으로 손꼽을 정도”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승 여부를 떠나, 모두 멋진 디자이너가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3명의 후보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는 이소라는 “매회 탈락자를 발표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어렵고 큰 숙제를 마친 듯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라와 함께 11주 동안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신유진 편집장과 김석원 디자이너 또한 “신인 디자이너들의 콜렉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콜렉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석원 디자이너는 “세 사람 모두 한국을 대표할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프런코2' 최종회 파이널 콜렉션은 오는 17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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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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