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히스토스템이 코스닥 상장과 함께 세계 최초로 탯줄혈액 (제대혈) 줄기세포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히스토스템에 따르면 탯줄줄기세포는 현재 전 세계에서 히스토스템만이 유일하게 임상에 사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현재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이용한 1, 2상 임상시험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 히스토스템 측의 설명이다.
히스토스템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어 탯줄혈액 줄기세포 허브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히스토스템이 현재 보유중인 탯줄혈액 줄기세포는 약 8만개 가량이나 올해 안에 2만개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히스토스템은 에스티씨라이프가 운영하는 서울코스메디클리닉 줄기세포센터(SCC)와 함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환자에게 2000회에 걸쳐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사용해 실제 임상에 사용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스토스템은 현재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에스티씨라이프와 함께 난치병 및 만성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노화방지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국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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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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