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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30p 돌파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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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급락' 프로그램 800억원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연고점을 경신하며 거래를 시작한뒤 230선마저 뚫고 올라갔다. 지수선물의 230선 돌파는 2008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뉴욕증시 급등 호재가 겹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베이시스의 급락 속에 230선 돌파 이후 지수선물은 다소 힘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오른 229.1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선물은 229.80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230.05까지 상승했다.


선물시장은 차분한 편이다. 개인이 797계약, 외국인이 67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이 1121계약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

전날 이론가를 웃돌았던 평균 베이시스는 1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0.21포인트로 추락했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은 차익 361억원, 비차익 425억원 등 합계 786억원 매도우위가 이뤄지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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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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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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