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아와 두산의 경기가 눈 때문에 취소됐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오전부터 쌀쌀했던 광주구장은 오후 5시부터 강품을 동반한 눈이 내렸고 기온도 한 겨울 날씨인 섭시 3도까지 내려가면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경기가 취소됐다.
오후 6시 9분 경기 취소 후에는 눈발이 폭설로 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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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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