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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자산 2500억원 넘어

12일 기준 누적 보증공급 6937억원 중 상환 등 뺀 보유자산은 2566억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약칭 ‘대전신보’)의 보증자산이 2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전신보에 따르면 12일 기준 누적 신용보증공급은 3만4500개 업체에 6937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지원에서 갚은 것을 뺀 보증자산은 1만6980개 업체에 2566억원으로 파악됐다.


업종별론 ▲제조업 988개 업체, 244억원 ▲도·소매업 6401개 업체, 999억원 ▲음식업 4058개 업체, 590억원 ▲서비스업 3311개 업체, 541억원 등이다.

자금종류별론 ▲대전시 정책자금 2680개 업체, 676억원 ▲정부정책자금 3420개 업체, 764억원 ▲기타 일반자금 1만880개 업체, 1126억원 등이다.


연도별 보증에선 2008년 4204개 업체, 695억원에서 지난해 1만1732개 업체, 1712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올 들어선 지난 12일 기준으로 2844개 업체에 500억원이 지원됐다.


대전신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지원과 대전시 및 정부의 유동성확대정책으로 보증액이 크게 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신보 관계자는 “보증자산이 2000억원이 된 지 7개월만에 250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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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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