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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카사, 지하 심부 데본기 물리탐사 성공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테라리소스는 12일 러시아 현지 계열사 빈카사가 동쪽광구지하 2500m 심부내에 존재하는 데본기의 물리적 탐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물리탐사결과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추를 위한 정밀 자료분석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물리탐사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3~4개의 유망구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동쪽광구의 데본기는 기존에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약8350만 배럴의 매장량을 승인 받은 서쪽광구 폐름기나 현재 추가적인 매장량승인을 위한 시추가 진행 중인 동쪽광구 폐름기와는 전혀 다른 지질학적, 경제적 특성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테라리소스는 소개했다.


테라리소스는 지하 심부 유전은 증산시험 등의 준비단계가 필요 없으며 일 생산량도 일반 폐름기(지하 650미터)의 최소10배에서 30배가 넘는다며 대량 생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빈카사의 가치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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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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