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소식 가져…민주당 주요 인사 대거 참석
$pos="C";$title="신장용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txt="";$size="550,365,0";$no="20100411203809461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동성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영 의원(전 민주당 의장)과 김진표 최고위원 부인 신중희 여사, 추미애.이찬열 의원, 염동연 전 열린우리당 수석최고위원, 이대의 수원팔달지역위원장, 이동훈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 수원지역 각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청년.여성위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봉하마을을 찾느라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표 최고위원은 개소식 중간 전화연결을 통해 “그동안의 기업경영 능력과 정당 활동 경력 등이 신장용 후보의 경쟁력을 대신 보여준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수원시민들이 보수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이찬열을 선택한 것은 수원이 변화했고,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젊고, 맨주먹 성공신화를 이룬, 그리고 수원을 바꾸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신장용 후보에게 ‘변화’라는 슬로건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다는 무한한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총괄좌장이었던 염동연 전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은 “신장용 후보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노무현 대통령을 도와 대통령에 당선시킨 1등 공신”이라면서 “당시 업적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이 청와대 입성을 위해 로비를 벌일 때 신장용 후보는 초지일관 노무현 대통령의 빈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다”고 치켜세웠다.
추미애 의원은 “부자만 잘 사는, 서민들은 없는 현 정권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야당이 다시 일어서길 바라고 있다”며 “21세기 수원시정을 이끌어갈, 경제를 살릴 신장용 후보가 수원시를 신장개업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장용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10년 6월2일은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내고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부패한 한나라당 지방권력에 회초리를 드는 날이 돼야 한다”며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이념과 사상을 이어 받아 저 신장용이 수원을 꼭 변화시켜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상급식은 재정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 문제. 경기도보다 재정이 열악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도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무상교육, 무상급식, 사교육비로부터 자유로운 수원을 만들겠다는 수원시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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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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