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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유가는 빠져도 금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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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160돌파, 유가 3일째 하락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피치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떨어트린 것이 유럽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안전자산 선호가 금값을 연고점까지 끌어올렸고 유가는 3일째 하락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4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0.88포인트(0.32%) 오른 276.13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161.9달러로 9달러(0.8%) 올랐다. 장중 한때 1165.8달러로 지난 12월8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은 5월물은 22.4센트(1.2%) 오른 18.3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0.3달러(0.6%) 상승한 172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팔라듐은 513.6달러로 10.1달러(2%) 올랐다.


NYMEX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은 배럴당 84.92달러로 47센트(0.55%) 떨어지며 3일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난방유는 갤런당 0.22센트(1%) 내린 2.23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0.9센트(0.39%) 하락한 2.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16.1센트(4.12%) 올라 4.0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84.59달러로 22센트(0.26%) 하락했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35센트(0.1%) 오른 3.5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7895달러로 전일과 같았다. 알루미늄은 47달러(1.99%) 상승한 24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 장중한때 2413달러를 기록하며 2008년 10월이후 최고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아연은 2415달러로 35달러(1.47%) 올랐다. 납은 40달러(1.75%) 상승한 23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전일과 같은 1만8600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2만5200달러로 480달러(1.94%) 올랐다.


곡물가는 혼조세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2.5센트(0.72%) 떨어진 3.457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두는 5.75센트(0.61%) 오른 9.5225달러로 장을 마쳤다. 밀은 4.6575달러로 3.5센트(0.75%) 하락했다.


ICE 5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7센트(2.95%) 오른 16.39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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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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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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