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휴먼프론티어과학프로그램(HFSP)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과학자 2명(서울대학 전우리 및 싱가포르대학 장영태)이 3년간 각 35만 달러씩 총 7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과학자가 HFSP에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것은 2004년 가입 이후 6년만이다. 이와 함께 장기연수 프로그램에도 3명의 과학자(포항공대 김진희, KAIST 진미선, 서울대 윤기준)가 선정됐다.
HFSP는 1989년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정보공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국제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G7 국가, 스위스, 영국, EU 등 14개 회원국이 참여중이다. 전세계 65개국 약 5500명의 과학자들을 지원해왔고 이들 중 지금까지 총 16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HFSP 가입 이전인 2003년부터 장기연수프로그램에 우리나라 과학자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이사회에서 '2012년 HFSP Awardee Meeting'의 국내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HFSP Awardee Meeting'은 HFSP 수혜자인 국외 저명 과학자들이 연구논문과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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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교과부 관계자는 "HFSP는 기초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프론티어 개척을 시도하는 과학자들을 지원함으로서 인류 전체의 이익에 공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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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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