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 2008년 키코(KIKO)사태로 입었던 손실을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태산엘시디가 5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키코 피해 코스닥 업체들이 줄줄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태산엘시디는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5원(14.88%) 오른 22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태산엘시디는 지난달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7818억원의 매출, 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389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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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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