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팀장 "과거 성동구청(현 광진구청) 토목과 같이 근무 경험 있다"고 소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남경필)에 영입 인사로 발표돼 광진구청장을 노리고 있는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57)이 서울시에 1982년부터 1년여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성동구청에 근무한 부서 팀장은 “과거 서울시에 근무한 것을 알고 있다”고 기자에게 밝혔다.
$pos="L";$title="";$txt="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size="200,279,0";$no="20100329165905553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토목직 9급으로 입사해 도로 건설 담당 공무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같이 근무할 때 보니 박 회장은 일 추진력이 대단하더라"면서 "의리도 있는 인물로 기억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박 회장은 서울시 공무원을 1년여 보내다 토목업을 시작해 원화건설 대표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재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역삼동 건물은 매각하고 현재 잠실에 땅을 가지고 있는데 모델하우스 부지로 임대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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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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