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주한미군 측에서는 북한군의 특별한 동향을 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관인 월터 샤프(Walter Sharp) 대장은 28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우리는 북한국에 의한 어떠한 특이동향도 탐지하지 못했지만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모든 우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천안함의 비극적인 침몰을 슬퍼하고 있으며 주한미군은 어떤 지원이 필요한 지 결정하기 위해 한국의 국방부와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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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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