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5,0";$no="20100325110311451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봄바람이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꽃내음이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계절이다. 형형색색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이 시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으면 화려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가 한창이다. 이번 튤립 축제에서 감성연출을 강화했다. 단순한 꽃 관람을 탈피해 체험활동을 늘린 것.
야간에는 조명을 확대해 파크 곳곳에 신비한 봄빛이 흘러나오는 듯한 특수 효과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첨단 조명과 홀로그램 효과를 이용한 환상적인 '3D 튤립 매직 트리'도 선보이고 있다.
입구 지역에 설치된 높이 13m, 폭 13m의 대형 나무, '튤립 매직 트리'는 축제의 대표 상징물. 총 3만 송이의 튤립으로 뒤덮여 에버랜드 전체에 봄의 향기와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트리 표면에는 1000개의 LED 전구와 1만 여개의 광섬유를 설치해 야간조명효과를 극대화 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홀로그램 안경을 쓰고 매직 트리를 보면 마치 '튤립 꽃비'가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3D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pos="C";$title="";$txt="";$size="550,373,0";$no="201003251103114513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튤립축제를 위해 에버랜드 전체를 약 100만 송이의 튤립으로 가득 채웠다. 튤립 정원, 포시즌스 가든 등 에버랜드 전체에 노란색과 붉은색 튤립을 조화롭게 매치해 은은한 봄의 색을 자아내고, 토피아리, 바람개비 등 각종 조형물이 정원의 풍성함을 한껏 살렸다.
또 멀티미디어쇼 '드림 오브 라시언'이 26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드림 오브 라시언'은 1만 6000개의 LED전구로 장식된 대형 조형물 '피닉스'가 등장해 화려한 빛을 선보이는 멀티미디어쇼로 공연 마지막에 약 6분 간 이어지는 불꽃놀이가 백미이다. 튤립축제 기간에는 개장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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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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