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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1140원대에서 밀고 내려온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장초반 증시가 상승 반전한 것도 환율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10시2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원 오른 1139.5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환율은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등 유로존 우려감이 재부각되면서 114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환율이 1140원대에 도달하자 전일 다소 주춤했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등장해 환율을 눌렀다. 결제수요가 하단에서 유입됐지만 코스피지수가 상승반전하면서 크게 오르지 못한채 1139.3원까지 밀렸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환율이 전강 후약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40원대에서 네고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환율이 밀렸다"며 "결제수요가 따라 올라가기는 했지만 1143원선에서 고점을 본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딜러도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으로 유로존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달러가 급등했으나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네고물량, 역외 셀 등으로 환율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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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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