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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골미다' 정말 하차할까?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양정아의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하차설이 22일 터져 나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양정아는 오는 29일부터 SBS 러브FM (103.5MHz)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DJ를 맡는다. 또 오는 5월부터는 배우 유해진과 함께 영화 '적과의 동침'에도 투입된다. 때문에 스케줄의 제약이 생기는 문제로 '골미다'의 하차설이 솔솔 새어나오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골미다'의 한 제작진은 "아직 협의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제작진은 "아직 제작진과 양정아 측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고 못 박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양정아가 라디오와 영화 촬영에 매진하면 하반기에는 자연스럽게 하차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그런 의미의 하차설 아니겠느냐"는 의견을 내놨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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