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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현빈·티아라 입담에 시청률↑…16%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목요 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 홍록기, 표인봉, 박현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연과 효민, 박현빈은 그동안 숨겨 온 예능감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후플러스'와 SBS '한밤의 TV연예'는 각각 전국시청률 6.3%, 6.1%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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