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노회찬 진보신당 대표";$txt="";$size="188,248,0";$no="20100305092148122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17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아동성폭력 범죄의 원인으로 '좌파정권의 잘못된 교육'을 꼽은데 대해 "성폭행 범죄자들보다 더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노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전자발찌를 채워야 될 사람은 성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채워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전면 무상급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데 대해선 "무상급식을 반대하면 무상교육, 즉 의무교육에 대해서도 반대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깎아줘 놓고 급식비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아깝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며 "무상급식은 급식비를 세금으로 이뤄지는 것이고, 부자들은 더 많은 세금을 내고 가난한 사람은 면제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야5당 합의 결렬을 언급한 뒤 "민주당에 대한 들러리 연대가 된다면 다른 당들이 함께 할 이유가 없다"며 선거에 끝까지 완주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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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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