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파주'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초청 확정";$txt="";$size="408,582,0";$no="20090908230245063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선균 서우 주연의 '파주'가 잇따라 해외영화제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내린 12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파주'는 대만 감독 아빈 첸의 '타이페이의 하룻밤'과 공동으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파주'는 정재영 정려원 주연의 '김씨 표류기'(감독 이해준)와 함께 경쟁부문에 진출해 이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액션 아시아'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김용균 감독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최우수 액션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했다.
'파주'는 다음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해외 평단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영화가 트라이베카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불합작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는 비경쟁 부문인 쇼케이스 섹션에 초청됐고, 이용주 감독의 ‘불신지옥’은 시네마니아 부문에 초청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트라이베카영화제는 지난 2002년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 니로가 9·11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맨해튼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립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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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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