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10m, 연장 362m 양방통행로의 ‘중랑역 남측도로 확장공사’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상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중랑역 남측도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중랑역 주변 개발촉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낙후된 이 일대 나대지와 연립주택 등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됐다.
중랑역 일대는 그 동안 택시회사 차고지, 자동차 정비공장, 연립주택단지 등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2007년 1월 중랑역세권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이후 2007년 3월 중랑역사가 개통돼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팽배해 있었다.
$pos="C";$title="";$txt="중랑역 부근 깔끔해진 도로 ";$size="550,413,0";$no="20100316094241145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러나 기존 도로폭이 4m로 협소, 개발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중랑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망우로까지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우회해 가야 하는 등 민원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구는 중랑역 주변 개발촉진과 주민의 편의 증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2007년 1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했으며, 같은해 11월 실시계획인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중랑역 남측도로 확장공사’는 총 85억 원(시비 59.5억 원, 구비 25.5억 원)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08년 12월에 공사 착공, 이달초 폭 10m, 연장 362m의 도로확장이 완료돼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 4m 일방통행로를 7.5m의 양방통행로로 변경하고, 2.5m의 보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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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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