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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 금리 연이틀하락..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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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CD 4개월 2.60% 500억 발행 여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이틀연속 하락했다. 특수은행이긴 하지만 산업은행이 CD 4개월물을 발행하면서 민평금리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서 발행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도 이날 CD를 발행했다.


12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하락한 2.83%에 고시됐다. CD91일물 금리는 전일에도 2bp 내린 2.84%를 기록한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5일 전일대비 2bp 낮은 2.86%로 고시되면서 올 처음 하락했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CD 4개월물 5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특수은행CD 민평금리대비 10bp낮은 2.60%다. 산은은 전일에도 CD 4개월물 1000억원어치를 전일민평금리대비 6bp 낮은 2.69%로 발행했었다.


하나은행도 이날 CD 2개월물 2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금리와 같은 2.74%다. 씨티은행도 전일 CD 61일물 500억원어치를 전일민평금리대비 6bp 낮은 2.74%에 발행했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특수은행이긴 하지만 산업은행이 CD금리를 크게 낮은 수준에서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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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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