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요리사 다니엘 앵거러가 아내의 모유로 만든 치즈.";$size="421,403,0";$no="20100309091153724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남아도는 아내의 모유로 치즈를 만든 요리사가 있어 화제.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클리 브라스리’를 운영하는 다니엘 앵거러.
그는 8주 전 출산한 아내가 아기에게 먹이고 남아도는 모유를 짜 냉장 보관하는 데서 착안했다.
“사람의 젖을 과연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발동한 것.
$pos="L";$title="";$txt="";$size="112,175,0";$no="201003090911537248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앵거러는 아내의 젖으로 만든 치즈를 2주 간 숙성한 뒤 맛보고는 기막힌 단 맛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유로 만든 치즈와 다를 바 없이 맛과 향이 살아 있었다”고.
그는 아내의 모유로 만든 치즈를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모유를 각종 고급 요리에도 활용 중이다.
모유로 치즈를 만들려면 모유 4컵, 1과 1/2 티스푼의 요구르트, 1/8의 응유효소 정제, 한 티스푼의 바다소금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치즈는 230g 정도다.
앵거러가 모유로 치즈 만드는 비법을 블로그에 게시하자 “이런 걸 먹으려 들다니 추잡하다”라는 글에서부터 “멋진 발상”이라는 평까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앵거러의 팬들은 그에게 모유 버터, 모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보라며 재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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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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