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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대안투자 '맨인베스트'와 제휴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대안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맨인베스트먼트(Man Investments)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준현 사장과 피터 클락(Peter Clarke)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맨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삼성증권 고객들에게 공급한다. 아울러 맨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받게 되는 삼성증권 랩어카운트 상품 출시, 선진 투자운용프로세스 습득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맨인베스트먼트는 미화 424억달러(약 50조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2009년말 기준)하고 있는 대안투자 분야의 글로벌 독립 자산운용사로 다양한 종류의 헤지펀드와 대안투자 상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1983년 설립됐으며 영국 FTSE 100 인덱스(Index)의 100 대 기업 중 하나다. 225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맨그룹(Man Group plc)의 자회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5년 이상의 글로벌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헤지펀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은 맨인베스트먼트(Man Investments)와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 상품 라인업이 강화되고, 앞으로 노하우 전수를 통해 다양한 선진 투자운용기법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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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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