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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달콤한 휴식시간

조정이 아닌 추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응축 과정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어린이나, 학생, 직장인, 주부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일정한 휴식시간이다.


학생들은 50분간 수업을 한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갖고, 주부들 역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나름대로의 여유있는 휴식시간을 즐긴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토론토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1박2일의 짧은 휴식시간을 가졌다.

일정한 휴식시간은 몸의 재충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자, 에너지를 응축하는 시간이다. 더 효율적인 성과를 원한다면 적절한 휴식을 규칙적으로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시장도 우리의 몸과 다르지 않다.
이미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코스피 지수에게도 일정한 휴식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뉴욕증시 역시 4거래일만에 쉬어가는 기회를 얻은 만큼 국내증시 역시 이날은 잠시 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증시가 4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추가 상승을 위해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표현한 것은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팽팽히 맞섰지만, 호재보다는 악재의 영향력이 더 컸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스가 48억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을 내놓으면서 유럽증시가 랠리를 펼친 점은 호재였지만, 이미 그리스 지원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만큼 구태의연한 호재에 불과했다.


2월 민간고용의 감소폭이 2년래 최소치를 기록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5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섣불리 호재로 반영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베이지북을 통해 '해고 속도는 줄었지만 신규고용은 희미하다'고 평가한 부분이나 '부동산 시장이 대부분에서 취약했다'고 언급한 부분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안겼고,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법안의 표결 강행 처리를 촉구한 점 역시 건강보험주에는 상당한 부담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약보합에 그치며 모든 이평선을 사수하는데 성공했고, S&P500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돼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내증시 역시 마찬가지다. 전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주식시장은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경기를 반영하는 만큼 경기모멘텀 둔화는 주식시장의 최대 악재이지만, 이미 그에 대한 우려감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것이 투자자들을 '강심장'으로 이끈 것이다.


경기모멘텀 둔화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자들의 뚝심이 강해진 만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과거 경기선행지수 하락세와 연간 성장률 하향이 결합될 경우 금융시장은 큰 영향을 받았는데 연간 성장률이 높아지는 해에는 그 영향력이 축소되기도 했다. 올해의 경우 특히 그러한 해로 볼 수 있는데다, 경기선행지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이미 지난해 3분기부터 제기돼온 만큼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어 미 증시의 경조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고, 빠른 경기회복속도에 비해 여전히 2007년 고점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증시의 추가 상승도 기대되고 있으며, 그리스 등의 악재 진정에 따른 달러화의 추가 강세가 점차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의 매수세도 기대된다.


미 증시의 영향력을 크게 받는 국내증시인 만큼 미 증시의 약세는 국내증시에도 쉬어가는 기회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방향을 트는 과정이 아니라 추가 상승을 위해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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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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