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때 배럴당 80달러를 돌파, 7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원유는 전거래일대비 97센트(1.2%) 오른 배럴당 7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한때 80.95달러까지 올라 지난 1월 12일 이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MSCI 신흥시장지수가 5주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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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아웃룩 앤 오피니언의 칼 래리 사장은 "상품 시장으로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상품 가격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최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실업률이 높지만 세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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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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