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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임주환이 MBC에서 2부작 특집극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에서 속깊은 경상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임주환은 27일 방송된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에서 무뚝뚝하지만 속깊은 '부산 사나이'로 변신해 완벽한 사투리연기를 펼쳤다.
대천(임주환 분)은 한일 프로젝트 연구원 선후배로 만난 다카코(아키바 리에 분)와 서로 사랑을 싹틔우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임주환은 이번 작품에서도 백일섭, 아키바 리에 등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전형적인 경상도 집안의 막내 아들로 마초적 성향이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자란 무뚝뚝한 부산 사나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코믹 열연을 선보였다.
방송을 본 한 시청자는 "오랜만에 보는 임주환의 모습이 너무 반갑다. 사투리 연기를 어쩜 저렇게 잘하냐"며 호평했다.
임주환은 "구수한 부산사나이 캐릭터 연기를 위한 부산 사투리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아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국경을 초월한 한 커플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된장군과 낫토짱 결혼전쟁'은 오는 4월 17일과 24일, 일본 TNC 방송국을 통해 방송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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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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