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한양증권은 23일 디지텍시스템즈에 대해 "올해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설비증설이 마무리되는 2010년 3분기부터 정전용량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율, 경쟁 심화에 따른 강한 판가 인하 압력을 고려할 때 올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정전용량방식 비중은 약 5% 수준으로 이익 기여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진입해 있는 기존 국내외 업체들의 선전 및 신규 업체 진입, 강화유리 등 새로운 양산 방식으로의 전환이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하반기에는 ITO의 내재화가 네비게이션 등에 이어 휴대폰 부문에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네비게이션, 게임기 및 저항막 방식 휴대폰 터치패널에서 보여준 탁월한 양산능력은 디지텍시스템의 최대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터치폰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16억원, 333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