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 국회 업무보고서 밝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15년에는 군의무후송헬기가 운용 가능하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회 국방위 소속 김옥이 의원(한나라당)의 질문에 "올해 전반기에 소요제기해 각종 사고나 불의 사고를 대비 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옥이의원 한나라당은 또 군 월급에 대해 “몇 만원 가지고 봉급이라고 표현하는 자체가 60년동안 고착된 사고 방식”이라고 지적하고 “수당 등 다른 용어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유승민위원(한나라당)은 대구 공군기지이전에 관해 “국방연구원 용역결과 당초 경북, 경남 등 8곳 이전후보지중 3곳이 적당하다고 지적했는데 발표를 늦추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공군에서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전성, 지역의 민원제기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5~6월에는 결론이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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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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