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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 컴퓨터교실 3월 개강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해돈)는 오는 3월부터 격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구민들을 위해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서대문구는 정보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대의 인터넷 문화에 적극 참여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수강자 입장을 최대한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혹한기인 12월과 1월,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서대문구청 5층 전산교육장을 열어 놓는다.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기초반 ▲일반인 기초반 ▲일반인 활용반 ▲특수계층과 자원봉사자반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으로 이뤄진다.


3월에 첫 개강하는 컴퓨터 고실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각 과정별로 30명 총 120명이 교육받는다.


교재는 교육장에 비치된 교육용 교재를 사용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보화 교육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26일 낮 12시까지 전화 또는 서대문구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컴퓨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6일 오후 2시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대문구청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은 주민은 어르신반 240명, 주부반 240명, 누구나반 240명, 동 순회 어르신 148명, 다문화 가정 27명 등 총 895명에 이른다.


전산정보과 ☎330-8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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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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