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400,249,0";$no="20100217130733822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TV 테두리 폭을 줄이고 화면을 더욱 밝게 만든 엑스캔버스 PDP TV(모델명 60/50PK55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키니 프레임(Skinny Frame)'을 적용, TV 테두리 폭이 500원짜리 동전 지름보다도 얇은 25밀리미터(mm)에 불과해 화면이 더욱 커 보이고 시청 시 영상 몰입도도 높였다.
207만 화소의 영상을 표현하는 풀 HD급 제품으로 기존 HD급(104만 화소) PDP TV 대비 두 배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2010년형 울트라 브라이트 패널을 적용해 화면이 한층 밝고 또렷해졌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Mega)급 명암비와 응답속도(1억분의 1초), 초당 600개의 프레임을 전달(600Hz)해 스포츠 경기와 같은 빠른 영상도 끌림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대사를 더욱 또렷하게 전달해 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아이 케어 센서'로 시력 보호와 함께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기만 하면 영화, UCC 등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3개의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갖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태권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이 열리는 올해, 스포츠 경기에 강한 대형 PDP TV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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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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