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도요타가 올해 전세계 생산 목표를 740만대로 줄일 계획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산케이신문을 인용, 도요타가 생산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0만대 가량 낮출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감산 계획에는 도요타의 자회사인 히노, 다이아쯔 등은 제외된다.
세계적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는 현재까지 5개 대륙에서 급발진 문제로 인해 800만대에 가까운 차량이 리콜에 들어갔다. 또 지난 9일에는 브레이크 문제로 프리우스를 포함한 43만7000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리콜에 들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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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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