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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28.2%, '막장'논란에도 인기는 쭉~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2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39%보다 무려 10.8%포인트나 하락한 수치. 하지만 13일 방송한 프로그램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현찰(오대규 분)은 사무실에 있는 연희와 술 한잔 하며 얘기 나누다 연희가 술에 취해 현찰 품에 안기며 울고, 문이 열리며 우미(김희정 분)가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건강(안내상 분)은 종남을 데리고 놀이 동산에 놀러가서 잃어 버리기도 했다.

한편 MBC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은 5.0%를 SBS '천만번 사랑해'는 22.0%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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