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자영업자 수가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상권분석 정보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자영업자 수는 547만5000명으로 전월(2009년 12월) 551만4000명보다 3만9000명 줄었다.
이로써 자영업자 수는 지난해 10월 577만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광주는 늘어난 반면 대전, 울산, 인천, 대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자영업자 수 감소세는 실물경기의 침체로 인한 시장체력의 약화와 계절적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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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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