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5년 입찰이 성공적이었다. 유럽국가들의 재정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다르게 보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응찰률이 300%에 근접했음에도 낙찰금액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 그는 “딱히 물량을 적게 줄려는 의지가 있었던 게 아니라 부분낙찰제도가 없어짐에 따른 현상이다. 낙찰금리수준에 그만큼의 물량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재정부는 2조5100억원어치의 국고5년물 입찰을 실시해 총 2조6940억원어치를 낙찰시켰다. 응찰금액은 7조4340억원을 기록해 응찰률 296.18%를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4.75%에서 4.81%로 가중평균낙찰금리는 4.77%였다. 최고와 최저낙찰금리도 4.77%를 보였다. 부분낙찰률은 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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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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