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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 '식객2' 깜짝출연-제작비 5억원 지원 '화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박광태 광주광역시 시장(사진)이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 극중 카메오로 출연하는 한편 약 5억원의 현물을 제작비로 지원해 화제다.


7일 제작사에 따르면 박 시장은 극중 김치찌개 집 사장으로 카메오 출연했으며 이밖에도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며 영화의 숨은 공로자로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영화의 주 배경이 되기도 했던 광주광역시는 ‘식객: 김치전쟁’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김치문화대축제가 열린 광주시청 문화광장 야외무대, 빛고을 노인 건강 타운, 화순 전남대 병원 등 다수의 장소를 무료로 협찬해 총 5억원으로 추정되는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주연배우 김정은 역시 촬영장을 직접 섭외해 1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절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은 일본 수상 관저 주방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을 위해 국내 특급 호텔 중 하나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실제 주방을 지인을 통해 직접 섭외해 1억원에 가까운 제작비를 절감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주방이 공개된 것은 호텔 건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식객: 김치전쟁'은 6일까지 전국 3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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