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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트위터 매력 없어"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정작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이 퓨리 리서치가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10대 청소년 가운데 8%만이 트위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66%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고 62%가 온라인을 통해 뉴스를 보거나 정보를 접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치다.


외신들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친구만으로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한정하기 어려운 트위터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SNS 이용률은 73%를 기록했다. 그러나 블로그 이용률은 지난 2006년 28%에서 지난해 14%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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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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