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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배송 늦으면 운송료 50% 환불해드려요"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진이 한-미 무비자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국제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진은 상품 접수에서 통관,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소요되는 한국발 미주행 '슈퍼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3일부터 실시한다. 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목적은 '최단 배송'. 따라서 배송 일정을 어길 시에는 운송료의 50%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한진은 이날부터 해상택배서비스 지역을 기존 LA,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뉴저지, 보스톤,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지난달 26일부터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행사' 대상을 미국 현지에서 국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확대하고 마일리지 적립율도 1건당 50마일리지에서 100마일리지로 높였다.


한진은 "국제택배 사업 강화를 위해 항공택배·해상택배 등 다양한 국제택배서비스 개발은 물론 마케팅 제휴, 마일리지 적립행사 등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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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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