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피디에이, '네오퍼플'로 사명바꾸고 새출발";$txt="";$size="300,131,0";$no="20090917085851880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식품 원재료 전문기업 네오퍼플(대표이사 한태우)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바이오가스 사업에서 첫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네오퍼플은 농업회사 법인 초록에와 전남 담양군에 유기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 가스 플랜트 시설 및 수처리 시설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은 100억원 규모다.
네오퍼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전체 사업비 100억원 중 8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억원은 네오퍼플이 직접 투자하는 형태"라며 "준공 이후 15년간 네오퍼플이 설비를 운영하고 이 기간 중 발생하는 가축 분뇨 및 음식물 반입비, 전력 판매 수익 등 각종 부대수익도 보장받게 된다"고 전했다.
15년이 지나면 초록에가 운영권을 인계받아 운영한다.
한태우 네오퍼플 대표는 "아직 국내에 바이오가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영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매출 확대에 주력해 바이오가스 산업의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지난 26일 공시했다.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담양 바이오가스 시설자금 20억원, 카사바 수매자금 7억원 등 신규 사업과 차입금 상환(60억원)에 쓸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