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혁재, 라디오DJ 이어 '드림팀'서도 퇴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술집 폭행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혁재가 라디오 프로그램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 이어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도 퇴출됐다.


'출발 드림팀2' 제작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거쳐 24일 방영분에서 이혁재의 출연 분량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출연자를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내린 제작진의 결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혁재가 단독으로 화면에 잡히는 부분은 모두 잘라냈으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나오는 일부 장면은 부득이하게 편집에서 제외됐다"며 "최대한 이혁재가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관리 담당인 A씨(29)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