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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래시장 화장실 완전히 달라져

금천구, 대명시장 남문시장 현대시장 등 재래시장 5곳 화장실 리모델링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재래시장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대명시장 남문시장 현대시장 3개 재래시장 내 5개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재래시장 화장실은 시설이 노후되고 심지어는 남녀화장실이 분리돼 있지 않는 등 이유로 이용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구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부분 여성인 점에 착안, ‘여행(女幸)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재래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펼쳤다.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에 걸쳐 공사 끝에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전면 탈바꿈시켜 새해 첫날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용 변기를 확충하고 출입문은 물론 변기 타일 세면기 등 노후된 화장실 내부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기저귀교환대, 유아보호대 등 여성 편익시설을 새로이 설치하는 등 총 85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다.


앞으로 금천구는 재래시장 화장실의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당 시장 상인회와 협조, 화장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262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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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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