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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화증권의 올해 대표 투자상품은 '한화 SMART++인덱스 주식형 펀드'다. 한화증권은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실현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한화 SMART++인덱스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비용이다. 운용보수가 15bp로 저비용구조를 지닌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가장 크게 살렸다.
또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가 파생상품 구조임에 비해 KOPSPI200지수를 추종하는 주식형 인덱스 펀드라 파생형 인덱스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품 이해 및 가입이 쉽다.
운용은 대한생명의 자회사인 한화투신운용이 맡는다. 운용규모 2600억 이상의 초대형 인덱스 펀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변액보험 인덱스펀드(7500억원 이상)의 운용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화투신운용의 인덱스 운용팀에서 인덱스 순수복제(KOSPI200종목의 구성비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방식)를 원칙으로 해 안정적으로 운용한다"고 전했다.
한화 SMART++인덱스 주식형 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대형화된 펀드로 안정적인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주요 운용 목표는 인덱스(벤치마크)의 안정적 추종 및 누적 초과수익추구다.
세부 운용 전략은 ▲General Indexing System을 통해 추적오차(인덱스와 포트폴리오 수익률 편차) 최소화▲일정한 제약 조건하에서 최적의 high quality score 산출을 통한 초과수익 창출▲최적화 된 바스켓을 통해서 연 2~3% 초과수익 추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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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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