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시장 전반적으로 조용..CRS 보합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큰 변화없이 조용한 편이다. 다만 본드스왑이 재차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그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IRS금리도 채권선물시장이 보합권임에도 약간 하락한 상태다. 커브도 소폭 플래트닝된 모습이다. CRS는 오퍼이후 비드가 나오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48,0";$no="20100115113340236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3.47%, 3년물이 4.18%, 5년물이 4.40%로 거래중이다.
본드스왑은 전일 1년물 기준으로 3bp 내려온 22bp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 기준으로는 1bp 떨어진 -19bp를 나타냈었다.
CRS는 1년물이 5bp 상승하고 있는 반면 2~10년 구간에서 2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5bp 오른 2.20%를 기록중이고, 3년물이 3.37%, 5년물이 4.02%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단기구간에서 이틀연속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34bp에서 -127bp를, 3년물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과 같은 -80bp와 -38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가 전일 공기업의 라이어빌리티스왑에 따라 크게 움직였지만 금일은 조용한 편이다. 환율쪽에서도 중공업체 포워드셀도 드물다”며 “IRS도 조용한 상황에서 커브가 소폭 플래트닝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본드스왑이 서서히 무너지면서(마이너스가 늘면서) 선물 보합에도 IRS금리가 좀 내려와 있고 커브도 플랫해졌다”며 “CRS는 오퍼가 좀 나오다 약간 내려온 상태에서 비드가 다시 늘면서 보합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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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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